SCORM은 콘텐츠와 LMS 사이의 약속입니다
SCORM(Sharable Content Object Reference Model)은 이러닝 콘텐츠와 학습관리시스템(LMS)이 서로 주고받는 방식을 정한 규격입니다. 어느 LMS에 올리든 진도와 완료 여부, 점수가 같은 방식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규격을 따르면 콘텐츠를 시스템마다 다시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국내에서는 스콤이라고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닝 콘텐츠를 LMS에 올리려다 보면 SCORM, xAPI 같은 말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규격을 몰라도 콘텐츠는 만들 수 있지만 무엇을 고를지는 결국 정해야 합니다. 그 판단에 필요한 만큼만 정리했습니다.
SCORM(Sharable Content Object Reference Model)은 이러닝 콘텐츠와 학습관리시스템(LMS)이 서로 주고받는 방식을 정한 규격입니다. 어느 LMS에 올리든 진도와 완료 여부, 점수가 같은 방식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규격을 따르면 콘텐츠를 시스템마다 다시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국내에서는 스콤이라고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SCORM 패키지는 HTML과 동영상, 스크립트를 한데 묶은 ZIP 파일입니다. 그 안에 imsmanifest.xml 이라는 파일이 들어 있고, LMS는 이 파일을 읽어 콘텐츠 구조와 시작 파일, 완료 기준을 파악합니다. 콘텐츠를 등록할 때 올리는 것이 바로 이 ZIP이고, 학습자가 열면 패키지 안의 스크립트가 LMS와 통신하며 진도를 기록합니다.
1.2는 2001년에 나온 판본으로 지금도 가장 널리 지원됩니다. 대신 기록할 수 있는 항목이 적고 완료와 합격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2004는 진도율을 따로 기록하고 완료와 합격을 나눠 다루며, 여러 콘텐츠를 어떤 순서로 이수할지 규격 차원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두 판본은 호환되지 않으므로 쓰는 LMS가 어느 쪽을 지원하는지 확인한 뒤 골라야 합니다.
xAPI(Experience API, Tin Can API라고도 부릅니다)는 학습 기록을 LMS가 아니라 LRS(Learning Record Store)라는 별도 저장소로 보냅니다. 누가 무엇을 했다는 형태의 문장으로 남기기 때문에 강의뿐 아니라 현장 실습이나 외부 도구 사용까지 같은 방식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대신 LRS를 따로 두어야 하고, 쌓인 기록을 무엇에 쓸지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쓰는 LMS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진도와 완료만 관리하면 된다면 SCORM 2004로 충분합니다. 학습 기록을 LMS 밖에서도 모아 분석할 계획이 있다면 xAPI를 보십시오. LMS가 1.2만 지원한다면 2004도 쓸 수 있는지 관리자에게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Xakar는 SCORM 2004 4판과 xAPI, 그리고 완료 처리 코드를 직접 넣는 Custom 형식을 만듭니다.
저작도구나 변환 서비스로 만듭니다. 결과물은 ZIP 파일 하나이고, LMS의 콘텐츠 등록 화면에서 그 ZIP을 올리면 됩니다. Xakar는 동영상이나 PDF를 올리면 SCORM 2004·xAPI 패키지로 묶어 줍니다.
패키지 안의 HTML을 직접 열면 화면은 보이지만 진도와 완료 기록은 남지 않습니다. 그 기록은 LMS가 제공하는 SCORM API를 통해 오가기 때문입니다. 실제 동작을 확인하려면 LMS나 SCORM 시험 환경에 올려서 보셔야 합니다.
하나의 패키지는 한 규격으로 동작합니다. 같은 콘텐츠를 두 규격으로 각각 만들어 쓰는 것은 문제없습니다.